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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고도 일정

 

차마고도(茶马古道)에 관해서

 
  북방에 실크로드가 있었다면 남방에는 차마고도가 있었다. 북방의 실크로드에 비해 사람들에게 잊혀진 차마고도는 7세기 경에 형성되었으며 협곡과 산길을 따라 험난한 길들이 이어진다.
차와 소금이 필요했던 티벳 사람들에 의해 물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자연스럽게 생기기 시작한 길은 점차 교역이 확대되면서 문화가 교류하는 차마고도로 번성하게 된다. 차마고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차를 운반하기 위해 만든 길이다. 육류와 우유제품이 주식을 이루던 티벳인들은 지방질을 소화하기 위해 차가 필요했는데, 당시 차의 주된 생산지는 중국 남방의 윈난 云南과 쓰촨 四川이었다. 특히나 윈난성의 시솽빤나 西双版纳와 쓰촨의 야안 雅安 지역에서 차가 많이 생산됐는데, 이 두 지역은 동부티벳 고원 너머에 있어 자연스레 두 지역을 오가는 교역로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차마고도를 오가던 교역상들은 말에 차를 싫고 티벳 고원을 너머 티벳을 지나 멀게는 네팔, 부탄, 인도, 아프카니스탄까지 갔다고 한다. 즉, 중국 남방에서 티벳 고원을 거쳐 남아시아로 이어지는 교역로였던 셈이다.
교역을 담당하던 상인들은 마방 馬幇들로 말에다 짐을 싫고 산과 강을 건넜다. 특히나 진샤강 金沙江, 란창강 澜沧江, 누강 怒江 을 따라 형성된 산맥을 헤쳐고 가야했기에 험준한 지역을 통과해야만 했다. 낮은 곳은 해발이 500m도 안되지만 라싸까지 가기 위해서는 해발 5,000m가 넘는 산들을 넘어야했기 때문에 당시 교역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찾이하고 있었다.
주된 교역품들은 티벳에서 생산된 야크털로 만든 제품, 약재, 말, 가죽등이 남방으로  건네지고, 차와 소금을 포함해 직물과 도자기 등이 티벳 고원으로 넘어갔다. 당시 윈난성은 중국 본토와 교역이 미비했던 변방으로 티벳과의 교역로를 통해 물자 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까지 교류하게 된다. 차마고도에 살고 있던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으니 당시 차마고도는 서로를 연결해 주는 문명루트가 되었던 셈이다.
 
차마고도는 단순히 한 개의 길을 지칭하기보다는 중국 남방에서 티벳으로 넘어가는 모든 교역로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 주된 교역로는 두 가지로 현재의 윈난에서 티벳으로 향하는 길과, 쓰촨에서 티벳으로 향하는 길이다. 특히나 시솽빤난에서 생산된 푸얼차(보이차)가 윈난을 거쳐 티벳으로 향하는 길은 차마고도의 정수가 가득한 곳으로 지금도 곳곳에서 당시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사실 푸얼차라는 것도 시솽빤나에서 생산된 차가 티벳으로 운반되는 동안 강한 태양과 비, 그리고 말 땀등이 뒤섞여 발효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푸얼차는 지금도 티벳에서 버터 티 Butter Tea를 만들때 사용되기 때문에 소비량이 무척 많다.

현재는 도로가 포장되면서 말에 차나 소금을 싫고 가는 마방을 만나기는 힘들다. 다만, 비포장 도로가 남아있고 소금이 생산되는 얀징 Yanjing盐井지역을 중심으로 마방을 만날 수 있을 뿐이다. 차마고도는 현재는 티벳으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길로 여행자들에게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는 지역이다.
 
 
차마고도 루트
 
 
윈난-티벳 루트와 쓰촨-티벳 루트가 있다. 현재는 중국의 행정구역을 따서 전장공로 滇藏公路(띠앤짱꿍루Yunnan-Tibet Highway)와 천장공로 川藏公路(촨짱꿍루 Sichuan-Tibet Highway)로 불린다. 천장공로는 다시 남로와 북로로 나뉜다. 전장공로가 끝나는 망캉 Markham芒康은 천장남로와 합류되어 라싸로 이어진다. 천장공로의 경우 참도 Chamdo昌都에서 마캄으로 내려갈 경우 북로에서 남로를 타게 된다. 길에 대한 설명은 본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전장공로 滇藏公路(띠앤짱꿍루Yunnan-Tibet Highway)
쿤밍昆明-따리大理-리쟝丽江-쭝띠앤中甸-더친德钦-얀징盐井-마캄芒康 1,100Km
 
천장공로 川藏公路(촨짱꿍루 Sichuan-Tibet Highway)
남로 : 청두城都-야안雅安-캉딩康定-신두챠오新都桥-리탕理塘-바탕巴塘-마캄芒康-파소-포미-닝트리-라싸 2,140Km
북로 : 청두城都-야안雅安-캉딩康定-신두챠오新都桥-타공塔公-깐즈甘孜-더꺼德格-참도昌都-리워체Riwoche-텡첸Tengchen-속Sok-낙추Nagchu-라싸Lhasa 2,410Km
 
고도
전장공로를 탄다면 쿤밍부터 리쟝까지는 해발 2,000m 정도로 맑고 청명한 날들이 많다. 하지만 쭝띠앤을 지나면서 해발 3,000m가 넘기 때문에 고산증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천장공로의 경우 출발지점인 청두가 해발 126m 저지대인 반면 캉딩을 지나며 3,000m 이상으로 고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전장공로와 천장남로가 만나는 마캄 이후는 해발 3~4,000m 지역을 통과하지만 중간중간에 만나게 되는 마을들은 해발 2,600m 정도로 저지대(?)인 곳들이 많다. 티벳자치구 안쪽에서는 한 곳에서 다음 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4,500m 되는 산길을 한두개씩 넘어야한다. 고산증원인으로  여강에서 고산증에 적응하면서 출발하는것이 제일 적합하다고 본다.
 
여행 허가증
 
 
 
차마고도 지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하다. 중국 땅이 되버린 윈난과 쓰촨의 티벳인 거주지역은 허가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허가가 필요한 지역은 티벳 자치구의 동부지역으로 원칙적으로 개인에게 허가가 발급되지 않는다.
윈난 더친 德钦, 쓰촨 바탕 巴塘, 더꺼 德格까지는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고, 세 도시를 넘어 티벳 내부로 들어갈 경우는 허가를 받아야한다. 육로 여행의 경우 단체를 이루어야만 허가가 발급되며 대중교통이 아닌 전용차량을 가이드와 함께 렌트해야한다. 보통 4명이 팀을 이루어 짚 차(랜드 크루져)로 여행을 하게 된다.
여행허가는 윈난의 쭝띠앤이나 쓰촨의 청두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서 발급이 가능한데, 허가를 포함한 비행기 요금에 비해 3배 정도가 비싸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배낭 여행자들은 육로 여행을 포기하거나 허가없이 불법으로 라싸 행을 시도하기도 한다. 허가에 관한 내용을 별도로 자세히 다룬다.
 
여행 일정
윈난에서 갈 경우와 쓰촨에서 갈 경우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윈난을 통하든 쓰촨을 통하든 육로는 길이 험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여행지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윈난에서 라싸까지든 청두에서 라싸까지는 육로 여행은 최소 2주는 예상해야한다. 대중 교통도 불편할뿐더러 도로사정이 나뻐서 하루 동안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제한받기 때문이다.
여행 루트는 전장공로나 천장공로를 택해 길 따라 이동할 수 밖에 없으며, 천장공로는 루트가 두 가지가 있음으로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윈난에서 전장공로를 탄다면 길 따라 가면 되지만, 쓰촨에서 천장공로를 탈 경우는 선택의 폭이 많다. 특히 참도, 마캄을 중심으로 천장남로와 북로가 이어지고 더불어 전장공로까지 합쳐지기 때문에 다양한 루트가 가능하다.
여행 허가와 관련해 고려해 볼 수 있는 루트는 윈난 북부와 쓰촨 서부를 연계한 여행으로 청두에서 쿤밍으로 가는 길에 예전에 티벳 땅이었던 지역을 여행하는 것. 공안의 검문에 걸릴까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티벳 풍경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 좋다.
 
 
 
 

날짜

장소

일정

제1일

인천

곤명

이번에 우리는 차마고도 중의 가장 어렵고 가장 매력적인 여강으로부터 탐방하게된다.

직항 혹은 경유편을 이용해 인천 출발 쿤밍 도착

도착 후 호텔 휴식 방카호텔 5성급 혹은 동급

제2일

쿤밍

여강

샹그리라

호텔 조식후 아침 항공편으로 여강향발

여강 시내관광

흑룡담(黑龍潭,헤룽탄)

  여강 흑룡담공원은 또 옥천공원이라고 하고 북상산(北象山)의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샘의 물이 옥처럼 푸른 색을 띠였다 하여 옥천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고성의 사방가에서 북쪽으로 1km가량 올라가면 맑고 투명한 샘못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유명한 흑룡담이다. 샘물은 돌과 돌사이에서 솟아나오고 있고 그 면적은 4000m2에 달한다.

    주위에는 산 좋고 물이 맑아 버드나무 그늘이 우거지고 온갖 꽃이 만발하다.산을 의지하고 물 가까이에 건축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고대의 건축들은 사람들더러 발걸음 멈추게 한다.공원내에는 용신사(龙神祠),득월루(得月楼),쇄취교(锁翠桥),오봉루(五凤楼) 등 건물들이 있다.득월루는 원래 명조때 지어졌으나 현재 건물은 1950년에 소실된후 1963년에 복귀한 것이다.

        옥천공원은 청나라의 건륭(乾隆)2년(1737년)에 건설하기 시작하였으며 그후 건륭60년과 광서(光绪)18년에 두 차례나 재건하였다.원래의 이름은 옥천용왕묘(玉泉龙王庙)이 였고 가경(嘉庆)황제와 광서황제의 “용신(龙神)”이라는 이름은 하사함으로 인해 이 이름을 가지게 되였으며 후에 흑룡담이라고 이름을 고쳤다.
        공원내에 제일 유명한 것은 못에 걸쳐있는 대리석으로 만든 아치형 다리이다.날씨가 개인 날이면 이 다리 위에서 옥룡설산의 자태를 멀리서 볼수 있고 호수위로 비친 그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옥천공원에서 여강고성까지 물줄기를 따라 길이 놓여져 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여강고성(丽江古城)

    리쟝고성은 일명 따옌쩐(大硏鎭)이라고도 불리운다. 송나라 말, 원나라 초인 1253년에 따리국을 정벌하러 가던 후 에리에라는 장수가 병영을 세운 것으로부터 이 고장의 역사는 시작되며 차마고도의 중요한 지점 하나로 되였다. 사방가를 중심으로 여러갈래 길이 그물모양으로 뻣어져 있으며  나씨족들의 생활모습과  역사의흐름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장강제일만

   장강(양자강)제일만은 여강에서 서쪽으로 약40km 떨어진 석고진(石鼓镇)에 위치하여 있다.
        청장고원(티벳고원)에서 발원하는 금사강(金沙江),란창강(澜沧江),노강(怒江)3개 하천은 운령(云岭)산맥,노산(怒山),고려공산(高黎贡山)3개 산맥의 사이에서 남쪽으로 세차게 흐르고 있고 운남성 서북부에 “삼강병류(三江并流)”의 기이한 광경을 형성하였다.금사강은 장강 상류의 청해성(青海省) 옥수현(玉树县) 파당하구(巴塘河口)에서부터 사천성(四川省) 의빈시(宜宾市) 민강구(岷江口)까지 이고 총 길이는 2308m이다.전하는 말에 의하면 강가의 주변에 살던 주민들이 모래에서 사금을 일렀다고 하여 금사강이라 하였다고 한다.
        금사강은 청해성,서장(티벳)을 거쳐 덕흠(德钦)현으로 운남에 흘러들어 계속 남쪽의 횡단산맥 지역으로 흘러가다 석고진에서 절벽에 가로 막혀 “V” 자 모양을 이루며 동북 방향으로 흐른다.장강이 첫 번째로 꺽이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만리 장강제일만”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였고 장강류역문화의의 핵심으로  되고있다.
 
호도협(虎跳峽)

      호도협은 험한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제압시킬듯한 아름다움이 포함되였고 바로 이 험한것으로 인해 전세계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장강제일만에서 30분이면 닿는 협곡으로 '호랑이가 뛰어 넘을 만큼 폭이 좁은 협곡'이라는 뜻으로 호도협이란 이름이 붙어있다. 넓은 금사강이 호도협에 이르러 갑자기 좁아져서 병목을 일으키는 이 곳에서는 공포스러울 정도로 엄청난 물의 소용돌이가 일어나 장관을 이룬다. 더구나 옥룡설산과 하파설산이라는 거대한 두 개의 산맥 사이에 위치한 협곡의 깊이는 세계에서도 손꼽힌다. 

샹그리라 도착 후 석식 및 호텔휴식

호텔 :고성내  4성급

     제3일

샹그리라

더칭

비래사

샹그리라(3,200m) - 더친(德欽)
샹그리라(3,200m) - 바이망쉐산(白茫雪山)(4,210m)- 더친(3,480m)      총 200km, 7시간

  오늘 가야할 목적지는 더친 Deqin이라는 곳으로 윈난성의 마지막에 자리한 도시이다.

띠앤을 벗어나 7Km 달리면 나파하이 帕海 Napahai라는 넚은 초원이 눈앞에 나타난다. 여름철 장마시에는 바다처럼 보이지만 겨울철에는 거의물이 없다.초원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기백을고유한 이곳에는 여행자들은 잠깐머물러 말타기를 하기도 한다. 오늘먼길을 달려야하기때문에 잠깐 보고 그냥 이동할것이다 . 나파하이를 벗어나면 해발 3,000m 정도 되는 지역을 달리게 되, 끝없이 나타나는 산과 계곡 절묘하게 펼쳐진 계단식 논들 평화로운 티벳 마을아름다운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있다.  산허리를 따라 돌 때마다 깊은 협곡사이로 황토물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 바로 찐싸쟝 (금사강-金沙江)이다. 찐싸장은 중국 많은 도시를  관통하며 황해까지 흐르는 양쯔강(長江)의 상류이니 감개무량할 뿐이다. 청장고원-티벳에서 발원한 강물이 아시아 인구의 85% 사용한다고 한다.(양쯔강 Yangzi River, 메콩강 Mekong River, 살윈강 Salween River 노강등)조금 더달리면 협곡속에 자그만한 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이 뻐즈란 이라는지역 이다.

이곳에서 점심먹고10km정도달리면 계곡위에 똥주린쓰 东竹林寺 Dongzhulin Si 라는사원이 눈에 띄이게 되는데 송짠린쓰와 마찬가지로 겔룩파 사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관광객의 발길이 적어 스님들과 쉽게 친해질 있답니다. 길을 달려야하니 차에서 내려서 조용한 산사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는 것이 좋겠군요.더친으로 가기 전에 언덕을 넘어야한다.. 다행이 더친까지는 포장된 도로라 그리 힘들지 않는다. 언덕이라고해서 너무 얕보면 안된다. 동부 티벳의 언덕들은 보통 해발 4,000m 정도 되는데 형성되어 있는데, 다행이도 서부 티벳처럼 5,000m 넘는 길은 없다.

언덕은 티벳어로 La’라고 부르는데 언덕 정상에는 화려한 색깔의 천을 길게 늘어뜨린타르초 걸어 놓아있다. 파란색(우주), 하얀색(), 빨간색(), 녹색(공기), 노란색(지구) 모두 다섯가지 색이 연속해 있다. 깃발은 불경이나 불상을 그림으로 그려놓고 있고. 비슷한 것으로룽타 있는데 이것은 깃발처럼 하늘을 향하게 세워 놓은 것이란다. ‘바람의 이란 뜻이라고한다.

도로 표지판을 자세히 보면白芒雪山垭口 빠이망쉐싼야커우, 해발: 4,210m’라고 쓰여있는데, 다름 아니라 언덕의 이름과 해발 높이를 표시한 것이다. 산의 높이는 5,137m.. 곳에서는 올라왔던 길과 내려가야 길이 함께 보이니 그냥 지나칠수없다. 당연히 잠시 차에서 내렸다가 잠시 사진도찍고 떠나도록 하자 하지만 해발이높으니 오래 머물수는 없다.

白芒雪山垭口 빠이망쉐싼야커우,에서 시원한 전망을 즐긴 후 다시 내리막길을 달리면 갑자기 눈앞에 환상적인 자태의 거대한 설산이 등장하게된다 . 
왼쪽에서 보이던 빠이망쉐싼이 없어지고 정면으로 덮힌 설산이 보일때 쯤이면 더친에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친에 도착하기 전에 초르텐 13개가 나란히 세워진 전망대를 지나게 되는데, 날이 좋으면 이곳에서도 메이리쉐싼 梅里雪山주봉과 마주하게 된다. 더친은 계곡 사이에 자리한 도시라 눈에 쉽게 뛰는데, 어떻게 저런 곳에 도시가 생길 있을까 신기할 정도이다.

이제 첫날 달려야했던 목적지인 더친에 도착했네요. 더친 Deqin 해발 3,480m 위치한 곳으로 쭝띠앤보다 해발이 약간 높다. 도시는 본래 티벳인들이 거주하던 곳이지만 이곳도 한족이 이주해 중국스런 분위기가 제법 느껴지는 곳이다.

오늘 숙박은 더친에서 서남쪽(티벳 방향)으로 10Km 가면 메이리쉐싼이 보이는페이라이쓰 飞来寺까지 갈것이다.

페이라이쓰와 인접한 전망대에는 하얀색의 초르텐이 세워져 있고, 규모는 작지만 무엇보다 날이 좋다면 메이리쉐싼을 배경삼아 일몰과 일출을 덤으로 얻을 있는곳이다.

차마고도 여행, 새로운 풍경들이 당신의 눈과 가슴을 시원하게 해줬을거라 여기며 메이리쉐싼을 바라보며 한가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호텔:명주호텔

제4일

더칭

앤징

더친德钦 -64Km 퍼싼佛山 -48Km얜징盐井

더친 해발 3,480m –얜징 해발 3,109m 112Km, 90% 이상 비포장, 소요시간 약 5시간

  

     오늘과 내일은 가장 차마고도다운 길을 달리게된다.오늘부터는 4륜구동 랜드크루저가 우리들의 발이 되어줄 것이다.마빵을 만날기회도 이길이 가장높다.운남성마지막 도시인 더칭을 지나 소금재취장소인 얜징까지 달리는 구간이 오늘 일정이다.

    더친에서 얜징까지는 112Km 거리로 7시간 정도가 걸린다. 그런데 산술적인 거리에 비해 도착시간을 예측하기 어려운 곳이 오늘 달려야 하는 길이다. 이유는 거의 모든 구간이 비포장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비가 내리는 여름에는 산사태로 도로가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겨울에는 눈으로 인해 이동이 더뎌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차마고도를 달리는 기분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언제쯤 비포장 도로를 만나게 될까 궁금한 여행자도 있을것이다. 페이라이쓰 飞来寺에서 출발하면 몇 킬로미터 못 가서 비포장 도로를 만나게 되는데, 포장도로는 갈림길에서 (계속 이어진 포장도로를 따라) 서남쪽으로 갈 경우 밍용삥촨을 가게되고, 동쪽으로 계속 달릴 경우 비포장도로를 따라 얜징으로 가게 된다.

    길은 협곡 사이를 흐르는 강물을 옆에 두고 형성되는데, 강의 이름은 란창강 澜沧江이랍니다. 란창강하면 잘 모르겠지만 메콩강 Mekong River하면 쉽게 이해가 될것이다. 메콩강의 상류로 중국에서는 란창강으로 불린다. 중국 남부를 여행한다면 란창쟝피쥬 澜沧江啤酒Lancang River Beer를 한번쯤 마셔봤을텐데, 바로 그 란창강을 보게된 것이다. 라오스나 태국 북부, 베트남 남부를 여행했다면 란창강이 더욱 정감가게 느껴질것 같다. (그런데 메콩강은 상류도 흑탕물인게 신기하다.)

-메콩강 Mekong River

    중국에서는 란창강, 티벳에서는 다추 Da-Chu로 불리는 메콩강은 티벳(현재의 칭하이성)에서 발원해, 윈난, 태국 북부와 라오스, 캄보디아를 거쳐 베트남 남부로 흐른다. 세계에서 12번재로 긴 강이며, 아시아에서 7번째로 긴 강으로 전체 길이는 4,350m.

    란창강 너머의 깎아지른 절벽에는 마치 실처럼 가늘게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길이 보인다. 바로 옛 마방들이 주로 이용하던 길이며, KBS의 다큐프로그램에 등장했던 길이다.  

    란창강을 따라 지루한 비포한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더친에서 64Km 거리에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 작은 마을(퍼싼 佛山)을 지나게된다. 워낙 인적이 없던 길을 지나게 된 탓에 마을이 반가울 수도 있는데, 불행하기도 식사할곳도 없고 숙박지도 없다. 그래서 얜징까지 가야하는데, 중간에 길이 막히면 난처하니 기본적인 비상식량을 챙겨 두는 게 좋다.

    (퍼싼 佛山)마을을 지나서 강을 따라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가 커다란 도로표지판 같은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그 곳이 바로 현재의 중국 윈난과 티벳 자치구를 나누는 경계선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희미한 중국어와 티벳어로 적힌 티벳 땅임을 알리는 표지를 볼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새로이 만든 티가 확연히 느껴지는 ‘윈난 더친 환잉니 云南德钦欢迎你Welcome to Deqin of Yunnan Province’ 표시도 보일것이다.

    당신이 원하던 티벳 땅에 드디어 입성하게 된다. 손님을 반기는 하얀색 스도카프인 ‘카탁’을 걸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고, 중국 땅이나 티벳 땅이나 다를게 없다고 푸념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길을 달리며 아름다운 풍경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행정구역이 티벳을 알리는 표지를 지나 산길을 약간만 (12Km) 오르면 언덕 위로 작은 마을이 보여진다. 거기가 바로 얜징 Yanjing이다.

    해발 3,109m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해발에 위치해있다. 마을은 길 두 개가 전부인데, 북쪽에 있는 길은 망캉으로 향하는 길이니, 마을은 실제적으로 길 하나가 전부이다. 마을 아래 쪽으로는 란창강이 흐느는데 숙소에는 강이 보이지 않는다.

   얜징은 중국지명으로 盐井이다. 소금이 많이 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먼저 걸고 넘어가고 싶은 이야기는 마을에 관한 이야기다. 차를 타고 오면서 느꼈겠지만 이런 곳에서 사람이 어떻게 살까하는 생각들을 했을거다. 얜징은 티벳에서도 끝자락에 있어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역이다, 마을에 도착하면 신축중인 건물들이 많음이 눈에 띄인다. 아무 생각없으면 도시 규모가 커지나보다 할 수 있겠지만, 실정은 티벳인이 모여 살던 작은 산 속 마을이 새로이 이주한 한족들을 위해 변모하는 것이다. 쭝띠앤과 더친에서 완성된 한족 도시를 봤다면 앤징은 이제 막 재건되고 있는 중국 마을 보게 되는 셈이다

호텔;얜징

제5일

앤징

망캉

 얜징(鹽井) - 망캉(芒康) 
 옌징(3,109m) - 홍라(4,470m) - 망캉(3,900m)      총 112km, 5시간

    옌징에서 망캉을 향해 방향을 틀고 조금 달려나가면 차마고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건물이 한 채 서 있다. 천주교회다. 라싸도 아니고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이 변방 오지에 왜 천주교회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티벳 전역에서 유일한 교회라고 한다.

    얜징에서 망캉까지는 112Km로 5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제 길은 험준한 산과 협곡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다. 왼쪽으로는 란창강이 연속해 보이고, 지나가야 할 길 들이 산허리를 보여준다.

    란창강 옆으로 보이는 소로길들은 아마도 차마고도의 흔적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과 사람이 지나가기에 좁은 길 들이다

    산사태가 심하던 지역이었는데 얜징을 지나서 고산에 새로이 건설한 다리를 지날때면 중국의 힘을 다시금 실감하게 될거다, 얜징에서 약 50Km 지점에는 해발 4,470m의 훙라 Hung La를 넘게 된다. 훙라를 넘는 동안 왼쪽을 눈 덮힌 설산도 보인다. 훙라는 훙라싼 紅拉山으로도 불리며 진달래를 포함한 야생식물과 황금털 원숭이 같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무엇보다도 언덕을 넘는 순간 산등성이와 하늘이 지평선을 이루며 하얀 구름이 펼쳐진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훙라를 넘어서도 다시 비포장 도로가 이어지는데, 하루 종일 길을 달렸기에 어느덧 몸은 익숙한 포장도로를 그리워하고 있을 거다. 여행이 아주 지리해지고 힘들어질 때쯤이면 반드시 포장도로가 나온다. 포장도로를 만나는 건 도시에 다 왔다는 걸 의미하니 이제 망캉에 도착한 셈이기도하다.

호텔:망캉

제6일

빠쑤

캉(芒康) - 둥다라(東達拉) - 줘꿍(左貢) - 빠수(八宿)
망캉(3,900m) - 조바라(3,908m) - 둥다라(5,008m) - 조강(3,780m)- 폼다(4,390m) - 가마라(4,618m) - 빠수(2,600m)      총 360km, 9시간

      망캉에서 조강까지는 대부분 비포장 도로다. 천장남로의 시작으로 조강을 지나면서 부터는 포장도로가 나오기 때문에 더친 이후 가장 힘든 구간을 마지막으로 달리는 셈이다. 더군다나 5,000m가 넘는 산길을 하나 넘어야하기 때문에 힘든 코스다. 

    망캉은 윈난에서 이어진 전장공로(滇藏公路 띠앤짱꿍루)와 쓰촨에서 이어진 천장공로(川藏公路 촨짱꿍루)가 합쳐진다. 도로 상으로 214번 국도와 318번 국도가 합류하는 곳으로 쭝띠앤에서 214번 국도를 달렸다면, 망캉을 지나면서는 318번 국도를 달리게 된다. 망캉에서 라싸 방향이 아닌 청두 방향으로 간다면 동쪽으로 104Km거리인 쓰촨성의 바탕 Batang 巴塘을 거쳐 리탕 理塘-캉띵 康定-야안 雅安-成都 청두 가게 된다.  참고로 318번 국도는 라싸 Lhasa를 거쳐 네팔 국경인 장무까지 이어지는 5,386Km에 이르는 엄청난 길이다. 청두에서 라싸까지는 천장공로, 라싸에서 장무 樟木를 거쳐 카투만두까지는 우정공로 Friendship Highway  또는 중니공로 (中尼公路 쭝니꿍루)로 불린다.

-천장공로 川藏公路 촨짱꿍루 Sichuan-Tibet Highway

   쓰촨의 청두에서 라싸까지 이어지는 천장공로는 북로와 남로와 나뉜다. 일반적으로 천장남로가 북로보다 볼거리 많은 편. 청두에서 출발하면야안 雅安-캉띵 康定을 거쳐 신두챠오 新都桥를 기점으로 길이 갈리게 된다. (중국 지배 전의 티벳 국경은 캉띵을 경계로 나뉘었다.) 신두챠오에서 북쪽 길을 달리면 타공 塔公-깐즈 Ganzi 甘孜-더꺼 Derge 德格-(쓰촨/티벳 경계)-참도 Chamdo 昌都-리워체 Riwoche-속 Sok-낙추  Nagchu-라싸로 이어지는 2,400Km 거리다. 신두챠오에서 동쪽으로 계속 달린다면 리탕 理塘-바탕 Batang 巴塘을 거쳐 마캄을 지나게 된다. 마캄에서 조강을 지나 파소 Pasho로 가는 길에 폼다 Pomda (帮达 빵다)삼거리에서 참도로 가는 길이 나뉜다.

    쭝띠앤에서 차마고도를 달리며 조금은 복잡했을 길에 대한 개념이 이제 잡히게 될거다. 도로를 달리다 길 옆을 자세히 보면 작은 비석처럼 해당 국도(중국에서는 공로라고 부름)에 국도번호와 거리표시를 해 놓은 것을 보게 될 거다. 마캄 이후부터는 당연히 318번 국도번호가 보이게된다.

    망캉은 티벳에서 윈난과 쓰촨을 연결하는 길목이나 도시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해발 3,900m로 여름을 제외하고는 추운 지역이이다. 그런데 지금은 사거리를 중심으로 중앙광장까지 만들어진 제법 근사한(?) 도시가 되어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라오케도 심심치 않게 보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카페까지 눈에 띄운다.

    티벳 지명과 중국 지명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국에서 티벳 명칭의 음가를 따서 비슷하게 발음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전혀 다른 이름으로 지명을 붙힌 곳도 있으니 역시나 지배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망캉 도시는 진샤강과 란창강 사이에 있는 도시로 동부 티벳과 쓰촨, 윈난을 연결하는 길목에 있다. 전장공로로 티벳에 들어왔을 때 티벳자치구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현급 소재지로 망캉현 芒康县에서 가장 큰 도시다. 도시를 중심으로 참도, 바탕, 더친으로 향하는 길이 연결된다.

    망캉에서 약 1Km를 벗어난 천장공로와 진장공로가 합쳐지는 지점부터 라싸까지 천장공로를 달리게 된다. 우리가 가는 길은 그 중에서 남쪽 길인 천장남로가 되는 셈이다. 마캄에서 조강까지는 5,000m가 넘는 산길을 넘어야한다. 하지만 겁 먹을 필요는 없다. 아름다운 풍경을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진행방향에서 왼쪽 자리를 찾이하는게 좋다.

    5천 미터 급 산길을 넘기 전에 가볍게 4,300m가 되는 언덕을 하나 넘을 거다.  이름도 없어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곳인가본다. 고산의 초원과 푸른 하늘, 형형색색의 타르초를 이곳에서도 볼 수 있다. 이제부터 길은 산 아래로 향하는데 그 끝은 란창강(메콩강)과 만나게 된다. 강을 건널 수 있는 시멘트 다리가 연결되어 있고 다리를 건너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더친 이후 지금까지 계속 봐왔던 란창강과의 만남이 이것으로 작별을 고하게 된다. 기념으로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야 겠는데, 교량은 함부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주요시설이니 조심해야 한다.

    다리를 건너면 두르카 Druka라는 마을인데 이 곳에서도 허가없이 여행하던 배낭족들이 많이 검문에 잡혔던 곳이다.

    란창강을 건넌 다음에는 본격적을 산길을 오게된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둥다라 Dungda La, 해발 5,008m를 넘어야 하는거다. ‘둥다라(东达拉)’를 넘기 전에 맛보기로 3,908m짜리 언덕(조바라 Joba La)을 하나 넘기도 한다. 언덕 옆으로 보이는 산은 6,090m 높이의 둥그리 카르포 산 Mount Dungri Karpo 이다.

    둥다라를 지나 산길을 내려가면 해발 3,780m의 줘꿍Dzogang(左贡 Zuogong)에 도착한다. 역시 동부 티벳에서 볼 수 있는 완성된 한족 도시로 포장된 길 하나가 전부인 도시이다. 도시 앞쪽을 흐르는 강은 유추 Yu-Chu라고 불리며, 윈난으로 넘어가기 전 살윈강 Salween River과 합쳐지게 된다. 살윈강은 중국에서 누쟝 怒江(노강)으로 불리며 윈난을 거쳐 미얀마로 흘러들어간다. 이제부터 한동안 만나게 될 강은 누쟝(=티벳 명: 응울추 Ngul Chu)이 되는 셈이다. 

    줘꿍(左貢)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길을 떠나면 이제부터는 누쟝(怒江, 노강)의 상류인 살윈강을 만나게 되며 한동안 이 강물이 우리의 동행이 될 것이다. 이로서 차마고도 여행 중 양쯔강과 메콩강, 노강의 발원지를 다 거치게 된다.

    조강에서 파소까지 가는 길은 초반에 포장도로를 따라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올라게 된다. 모처럼 즐기는 포장포로의 편안함은 길 옆을 흐르는 유추 Yu-Chu(추는 티벳어로 강이란 뜻, 유추는 누쟝 怒江=살윈강 Salween River가 합쳐셔 미얀마로 넘어간다)처럼 잔잔한 마음의 평화를 갖게해 줄 거다. 푸른 논밭도 보이고, 봄에는 보리나 칭커를 심는 아낙들의 모습도 눈에 띄인다.

    산 길을 올가가면 있는 듯 없는 듯 삼거리가 나온다. 이 곳은 동부 티벳의 중요 도시인  창두 (昌都)로 가는 갈림길이다. 참도는 티벳에서 라싸와 더불어 공항시설을 갖춘 대도시이다.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길을 타면 폼다 Pomda를 거쳐 창두로 가게된다. 창두는 앞에서 설명했던 천장북로의 지나는 도시고. 폼다는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13Km 거리에 있다. 중국어로 빵다 帮达라고 표기된 곳이. 해발 4,084m라 제법 높은 지역이다. 

    우리는 삼거리에서 폼다로 가지 않고 빠쑤로 가는 길을 택한다. 차가 산길을 오르기 시작하면 뒤로는 고산 분지를 흐르는 유추의 강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강과 설산이 뒤쪽으로 사라질때 쯤이면 어느덧 가마라 Gama La에 도착하게된다. 가마라는 해발 4,618m로 중국에서는 예라싼 业啦山이라고 써있다.  가마라를 조금만 지나면 산 허리를 잘라 길을 낸 듯한 산길이 보인다. 이제부터 우리가 내려가야할 길이다. 멀리서 보기에는 멋드러진 풍경이지만 실제로 차를 타고 내려가는 길은 매우 힘들다. 길은 이제부터 다시 비포장 도로로 바뀌어있다, 차를 타고 가더라도 해발 2,000m를 굽이굽이 돌아 내려가는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차마고도를 여행하며 가장 큰 고도를 단번에 하강하는 셈인데, 목적지인 파소의 해발은 겨우 2,600m빡에안된다. 72굽이 산길을따라 가마라를 다 내려가면 누쟝 怒江(노강)이 보인. 란창강(메콩강)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물의 흐름이 완만하다. 하지만 다리를 건너는 순간 누쟝은 협곡 사이에서 세차게 흐르기도 한다. 다리는 응울추 잠파 Ngulchu Zampa라고 하는데 보통 누쟝대교라고 불리운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다리에는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있는데, 국가 주요 지형지물이라 인민해방군들이 이 곳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다리를 배경으로, 더불어 다리 위에서 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가 없다. 그냥 버스에 가만히 앉아서 다리를 통과하기를 기다리면 된다.

    다리를 건너면 파소가 지척이다. 파소는 낮은 해발로 인해 너무나 편안한 밤을 맞게 될 것이다. 오랜만에 목욕을 하면서 피로를 풀기에 좋은 곳이다. 희소식 하나, 3,000m 이하의 저지대가 앞으로 한동안 이어진다는 사실.

호텔:빠쑤

제7일

빠수

뻐미

파소에서 포미까지

파소-라웍-포미 약 7~8시간 소요

파소-90Km-라웍-129Km-포미

파소 해발 2,600m-안주라 해발 4,468m-라웍 해발 2,600m-포미 해발 2,740m

파소에서 라웍까지는 90Km 거리로 중간에 4,468m의 응아죽라 Ngajuk La(=안주라 Anju La)를 넘는다. 두 도시는 해발이 모두 2,600m로 낮은 편이며, 라웍은 두 개의 호수를 마을 앞뒤로 갖고 있어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라웍에서 포미까지도 일부 비포장 도로를 제외하고 모두 포장되어 있어 편하다. 특히나 푸룽 창포를 옆에 두고 완만한 길을 달려 티벳의 험준한 산맥보다는 알프스 지역을 지나는 느낌을 들게 한다.

파소에서 안주라까지

    파소를 지나면 산으로 곧장 뻗은 듯한 포장도로가 나온다. 길 옆으로는 칭커를 재배하는 논밭이 보이고, 정면으로는 설산이 눈에 들어온다. 포장된 길을 달리기 때문에 길은 그리 힘들지 않는다. 차마고도를 달리며 여러차례 비슷한 언덕을 넘어서 아주 익술할거고. 언덕은 응아죽라Ngajuk La  또는 안주라Anju La라고 불리는데 중국어로는 안쥬라 安久拉가 된다. 안주라에서는 설산이 더욱 가깝게 보이는데, 작은 호수가 하나 있어 분위기가 더 좋다. 오늘 길을 가는 동안 만나게 될 호수 중의 첫번째라 규모가 작아도 인상적일 것이다.

 

안주라에서 라웍까지

   호수를 지나 언덕을 내려오면서는 빙하들이 심심치 않게보인다. 지대가 높은 곳임을 반증하는 것인데, 빙하가 녹은 물이 흐르기 때문에 강물의 빛깔도 매력적이고. 산을 다 내려오면 마을 표시가 쉽게 눈에 띠인다. 바로 라웍 Rawok에 도착한 기분이다, 마을로 들어가기 전에 입구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들어가면. 그러면 유명한 라웍쵸 Rawok-Tso를 만나게 된다다. 티벳말로 쵸는 호수를 의미하는 모든 호수에는 ‘쵸’라는 명칭이 붙겠군요. 티벳을 대표하는 호수인 ‘남쵸 Nam-Tso’는 하늘 호수란 뜻이라한다.

    라웍쵸는 라웍에서 7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설산을 배경으로 호수가 그림처렴 펼쳐진다. 호수 입구에 있는 폭포도 장관을 이루고 차가 없는 여행자라면 걸어서 90분 정도가 걸리니 라웍에 머물며 천천히 산책을 다녀와도 좋을뜻. 호수의 해발은 3,859m로 설산의 눈, 빙하 등이 녹아 호수를 형성한다고 하고있다. 호수를 지나서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미얀마 국경과 만난다. 간간히 로컬 버스도 지나가는데 목적지는 미얀마와 20Km 떨어진 자율 Dzayul(중국명: 察隅 차위)이라고한다. 가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을거다. 그러나 외국인은 이 길을 통해 미얀마로 갈 수 없으니, 미얀마로 갈려면 태국이나 라오스로 가서 비행기를 타야한다..

    해발 2,600m에 위치한 라웍은 마을 중간에 군부대가 있다. 도로가 하나가 전부인 곳으로 동부 티벳의 다른 도시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마을 앞 뒤로 호수가 있어 마을을 벗어나면 풍경이 아름다워 시간을 보내기 좋다. 라웍은 중국지명으로 , 然乌(란우)다.

라웍에서 포미까지

    라웍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목적지인 포미까지 달려야 하는데, 중간에 일부 비포장 도로가 있다. 그 거리가 129㎞다. 이 구간은 아름다운 응안쵸를 끼고 달리다가 나중에는 옥색 물빛이 매력적인 파룽창포(Parlung Tsangpo) 강을 끼고 달리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황량하면서도 쓸쓸한, 그리고 장엄한 차마고도 길을 달려왔다고 한다면 이제부터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거대한 숲 속을 달리게 되는 것이다. 중국 정부에서 삼림보호구로 지정할 정도로 숲이 깊은 곳이다.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재된 이 숲길은 강과 계곡, 거대한 설산이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으며 때로는 빙하가 나타나기도 하는 곳이라 환상, 그 자체이다. 게다가 간혹 등장하는 마을의 모습 또한 고즈넉한 분위기에 푹 젖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현재 중국이 정한 행정구역에서는 라웍을 경계로 창두지구
昌都地区와 린쯔지구 林芝地区로 나뉘게 되고. 행정구역이 그러할 뿐 우리는 여전히 캄(동부 티벳)을 여행하고 있으니 사람과 풍경은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 응안쵸를 끼고 도로를 달리다보면 호수와 강이 만나는 지점에 한국의 너와지붕과 비슷한 가옥이 있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다. 역시나 라웍에서 하루를 잔다면 천천히 걸어 다녀올 만한 거리에 있는것이다.

    호수와 연결되는 강은 파룽 창포 Parlung Tsangpo인데요, 서쪽으로 이옹 창포 Yi’ong Tsangpo와 합쳐진다. 창포는 티벳어로 강이란 뜻이라서 파룽 창포 강보다는 파룽 창포라고 표현하는데 적합할 듯 하군요. 파룽 창포는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 물이 흐르는 거라 강물 색깔이 푸르면서 하얀색을 띄고 있지요. 특히나 설산을 배경으로 초록의 수목지대에서는 여기가 티벳인가 싶을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혀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포장도로만 달리면 재미없을 것 같아 짧은 구간이나마 비포장 도로가 다시 여러분을 반겨준다. 포장 도로가 나오면 곧게 뻣은 길은 설산의 중턱으로 향하는 듯 하고, 길 옆은 나무 숲이 우거진 밀림이 가득하다. 마을이라고 하기도 뭐한 순좀 Sundzom (중국명: 松宗 숭중)은 라웍과 포미의 2/3 지점으로 산림욕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무엇보다 포미 방향으로 보이는 설산이 정면에 병풍처럼 펼쳐지는 곳이다. 순좀에서 41Km 포장도로를 달리면 제법 큰 도시인 버미에 도착한다.

제8일

빠이

미(波密) - 빠이(八一)       

미-91Km-탕미-93km-세르킴라-32Km-닝트리-18Km-빠이약 6~7시간 소요

버미 해발 2,714m-페룽 해발 1,700m-루낭 해발3,375m-세르킴라 해발4,515m- 닝트리 해발3,000m-빠이 해발 2,900m

    동부 티벳에 해발 가장 낮은 지역을 통과한다. 파룽 창포, 이옹 창포, 얄룽 창포, 롱추를 끼고 길이 연결된다. 설산 보다는 울창한 산림지대를 통과하게 된다. 그러나 빠이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4,500m의 세르킴라를 넘어야 하는데 이때 7천미터급 설산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버미(波密)는 해발 2,714m라 지대가 낮은 지역에 속해 한족들이 살기 좋은 곳이다. 도시에 도착하는 순간 쉽게 눈치 챌 수 있는데,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제법 규모가 큰 도시가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버미에서 탕미까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름다운 절경은 계속 이어진다. 
    오늘 일정은 주로 울창한 산림지대를 관통하여 달리다가 갑자기 7,000m급의 웅장한 설산을 만나는 드라마틱한 여정이다. 
    포미를 출발, 하는 순간부터 다시 감동적인 장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마치 무슨 주술에 걸린 것처, , 럼 연신 감탄사를 중얼거리게 될 것이다. 이쯤 되면 어지간한 높이의 설산에는 눈길도 가지 않는다. 한동안 목가적인 풍경의 전원길을 달린다. 주변은 농경지나 산림이 우거진 지역이기에 심신이 상쾌해지는 길이다.
,  &, ;nbs, p;  깊은 산속, 길은 오묘하게도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구불구불 이어진다. 그래도 티벳의 상징인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은 언제나 머리 위에 있다.     꿈같은 기분에 푹 젖어 10, 0㎞ 남짓 달리면 탕미(
通麥)에 도착한다. 그동안 우리의 눈을 계속 따라왔던 파, 룽창포(강)이 이옹창포와 합류하는 지점이다. 여기서 , 1, 6㎞를 더 가면 이번 일정 중 가장 낮은 곳이자 티벳에서도 가장 낮은 지점인 해발 1,700m의 파이룽(排龍)에 도달한다

    탕미에서 동쪽으로 16Km 거리에 있는 페룽 Pelung(중국명 : 排龙 파이룽)은 룽추 Long-Chu와 얄룽 창포 Yarlung Tsangpo가 만나는 지점인데 해발 1,700m로티벳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라고 한다. 얄룽 창포는 처음으로 만나는 강이다. 티벳에서 매우 중요한 강으로 서부티벳에서 발원해 티벳 중부를 동서로 가로지른 다음 인도 동북부로 흘러들어간다. 지리에 해박한 사람이라면 브라마푸트라 강 Brahmaputra River라고하면 알 수도 있을거다.

탕미에서 닝트리까지

    길을 내려왔으면 올라갈 차레다. 탕미에서 닝트리 Nyingtri를 거쳐 빠이 Bayi八一까지 가는 길은 비포장 도로가 있는 험한 산 길이다.  먼저 산 길을 올라 루낭 Lunang(중국명: 魯郞 루랑)에 도착한다.

    루낭에서 닝트리까지 가는 길은 오늘의 하이라이트이다. 해발 4,515m의 세르킴라 Serkhym-La(중국명: 써치라 色齐拉)를 넘게 되는데 풍경이 아름답다. 주변에 해발 7천미터 급 설산 두 개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길을 오르는 중간에 전망대가 있으니 잠시 들렸다가자. 설산은 이름은 높은 산이 7,756m의 남체 바르와 Namche Barwa, 낮은 산이 7,151m의 갸라 펠리 Gyala Pelri라는산이다.

    세르킴라 언덕을 넘으면 머지 않아 닝트리와 빠이가 나온다. 두 개 지명은 린쯔 林芝와 더불어 혼동하기 쉽상이라 정리할 필요가 있다.  린쯔 林芝地区는 닝트리와 빠이를 포함한 행정구역 이름이고. 라싸 동쪽의 행정구역으로 서북쪽에 창두지구 昌都地区, 남동쪽에 싼난지구 山南地区가 위치하고 있다.

    이제 빠이와 닝트리에 대해서 알려줄 차례다. 닝트리 Nyingtri는 빠이에서 18Km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그런데 닝트리는 티벳 지명인지라 중국에서는 린쯔 Linzhi林芝라고 개명해 부른다. 그러니 린쯔는 행정구역이름이면서 도시이름이 되기도 하는거다.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닝트리는 냥트리 Nyangtri를 잘 못 표기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시간이 흘러서 닝트리란 지명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는것이다.

    빠이는  8월 1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민해방군 창설일이다. 지명에서 볼 수 있듯이 티벳 동부지역에 주둔한 인민군을 위해 만든 인위적인 도시인데 해발이 낮아 한족이 살기에 적합한 탓에 지속적으로 도시가 팽창해 현재는 시가체 Shigatse나 체탕 Tsetang과 비슷한 규모가 되어있다. 산 길을 넘어 빠이에 도착하면 오아시스를 보는 착각을 들게할지도 모른다. 도시는 아직도 한창 개발 중이어서 어디선가 새로운 건물을 짖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고 ‘여기가 정녕 티벳이란 말인가’하는 의문이 저절로 들게되는 도시란다.

호텔:빠이

제9일

빠이 라싸

빠이에서 라싸까지

빠이-98Km-바헬-40Km-콩포 쟘다 Kongpo Gyamda工布江达(꿍뿌쟝다)- 124Km-만숭라 Manxung-La-82Km 메드로 공카 Medro Gongkar 墨竹工卡(모주꿍카)-71Km-라싸

빠이 해발2,900m-드락숨쵸 해발3,540m-콩포 쟘다 해발3,400m-만숭라 Manxung-La 해발4,865m-메드로 공카 해발3,600m-라싸 해발3,500m

 빠이를 출발하는 오늘은 드디어 라싸에 도착하는 날이다. 거리는 400Km가 넘는데 7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험한 산길도 없고 비포장 도로로 없으니 오늘은 편한 마음으로 길을 달려보자.

    1주일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여행의 종착점 라싸에는 무엇이 있을까? 포탈라와 조캉이 있을 것이고 그 곳에는 순례자들이 가득할 것이다. 혹시라도 차마고도를 따라 여행하다 오체투지로 라싸에 가는 순례자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을지도 모른다. 1년이고 2년이고 하염없는 시간동안 오체투지로 산을 넘어 2,000Km를 헤체나가는 사람들, 그들이 보고자한 라싸를 우리도 이제 보게 될 것다. (비행기를 타고 온 여행자들이 느낄 수 없는 그 무언가가 힘든 길을 통과했던 당신들은 느낄지 모르겠군요.)

    드락숨쵸에서 라싸까지는 콩포 쟘다 Kongpo Gyamda工布江达(꿍뿌쟝다)와 메드로 공카 Medro Gongkar 墨竹工卡(모주꿍카)를 지난다. 길 옆으로 이어지는 파랗다 못해 하얀 강물 줄기들이 나즈막하게 보이는 산들과 어울리는 풍경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길은 그리 험하지 않으나 라싸에 가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언덕을 하나 넘어야한다. 메드로 공카에 도착하기 전에 해발 4,865m의 만숭라 Manxung-La(芒雄拉 망숑라)가 있다. 그러나 언덕을 넘다보면 그리 높다는 생각을 못할 거다. 메드로 공카의 해발이 3,600m라서 언덕과 도시의 높낮이가 겨우 1천미터에 불과하다.

  메드로 공카에 왔으면 라싸에 다 온거나 마찬가지다. 75Km만 더 가면 되니깐. 길도 라싸와 직접 연결되서 지금까지 왔던 길보다 포장상태가 더 좋다. 메드로 공카부터는 오른쪽으로 키츄 Kyi-Chu를 끼고 달린다. 키츄는 라싸를 흐르는 강이니 정말 다 오긴 다 왔나 본다. 저녁 무렵 드디어 라싸에 도착한다. 차마고도, 그 멀고 거친 길을 달려왔기에 라싸 입성의 순간은 눈물겹도록 감동적일 것이다.

호텔:라싸 4성급
 

제10일

 

하루종일 오랜 시간 여행자의 발길을 거부한 채 베일에 싸여있던 도시 라싸의 장막을 들춰본다. 
    티벳의 상징인 포탈라 궁과 최대의 사원인 조캉 사원, 그리고 노블링카, 드레풍 사원 등을 차례로 돌아보면서 티벳 문화의 정수를 이해하는 하루이기도 하다. 단, 포탈라 궁과 조캉 사원은 필수지만 이외의 사원들은 시간이 남을 경우 방문한다.
 
포탈라 궁
   포탈라궁(布達拉宮) 달라이라마가 거주했던 곳이다. 겨울 집무실이라고 둥궁(冬宮)이라고도 부른다. 과거 티베트 지역 정교합일의 정치 중심지이기도 하다..
1642 5대 달라이라마에 의해 티베트 왕조 간덴 왕국의 거립되였고, 7세기 티벳왕조 33 손짠감보가 티베트를 통일하여 왕국(토번국)을세웠다. 당시 돈번국을 중심으로 당나라 남조국과 인접해있었으며 변경에서 작은 전쟁들이 끊임없이 벌어졌다. 이로하여  당태종 평화를 위해 641 문성공주를 티벳으로 시집보내게 되는데, 637 송첸캄포는 문성공주 위해 궁전을 최초로 짓게 된다. 송첸감포는 언덕에 쌓았던 궁전의 유적을 증축하여 홍궁 백궁 시작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었다. '포탈라'라는 이름은관음보살이 산다 뜻의 산스크리트어 포탈라카 (普陀珞珈) 유래한다.1961년에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지정되고, 1994년에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록되었다.
현재 달라이라마는 없지만 칭짱열차 개통 포탈라궁을 찾는 관광객의 수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하루에 푸달라궁을 방문하는 사람만해도 추천명에 달한다.궁은 좁은 회랑과 크고 작은 9999 방들이 교직된 거대한 미로 같다. 내부는 영원히 꺼지지않은  마오뉴(毛牛) 기름 만든 버터 (酥油) 꽂힌 심지가 어두운 통로를 밝히고 있다. 그것은 정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달라이라마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궁 자체를 크게 홍궁, 백궁, 덕양하로 나누며 규모가 방대하여 다 돌아보는데 반나절이 소요된다. .

 
조캉 사원
    티벳 불교의 중심 사원이자 티벳 승려들에게 최고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평생의 숙원사업으로 오체투지를 하며 멀고 먼 고행의 길을 걸어온 순례자들의 종착지가 조캉 사원인 것이다. 사원 주위에는 끊임없이 오체투지를 하며 간절한 염원을 토해내는 티벳인들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룬다.
    기도를 드리는 티벳인들과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 하릴없이 앉아 마니차를 돌리는 사람들 틈에 섞여 조캉 사원을 함께 돌다보면 여행자들은 그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원래 조캉 사원은 티벳 왕국 건국자인 송첸 감포 왕이 당 태종의 딸 문성 공주를 아내로 맞으면서 당나라로부터 받은 불상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그런데 이 불상이 석가모니가 12세 때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어서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바코르

    조캉 사원을 중심으로 정사각형의 순례길이 있는데, 이를 바코르 지역이라고 부른다. 바코르 지역에 들어서면 마치 중세의 시간 속으로 빨려든 느낌이 들어 여행자들을 흥분시킨다.
    순례로에는 언제나 많은 순례자들이 한 방향으로 돌면서 숙연하게 기도를 올리고 있다. 꼭 순례자가 아니더라도 항상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드는 이 바코르 지역에는 정말 특별한 정취가 있다.
    광장 주변으로 수없이 뻗어나간 좁은 골목길들은 갖가지 기념품가게들로 가득 차 있고, 티벳의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 지식인들과 이를 감시하는 공안들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이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그야말로 티벳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뒤섞인 정말 매력적인 장소다.
 

노블링카
    달라이 라마의 여름궁전으로 알려져 있다. 노블랑카는 '보석공원'이라는 의미다. 그 이름에 걸맞게 과거에는 울창한 숲을 이룬 아름다운 정원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과거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녹음이 우거진 호젓한 맛이 남아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역대 달라이 라마들은 음침하고 답답한 포탈라 궁보다는 호젓한 여름궁전을 더 선호했다고 하는데, 1959년 중국인민군의 포격으로 심하게 파괴된 후 복원작업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드레풍 사원  

    한 때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이었던 곳이다. 예전에는 10,000여 명의 승려가 머물기도 했었다고 하는데, 초기 달라이라마들은 이 사원에 머물며 중앙 티벳의 지배력을 행사했었다고 한다. 아직도 2, 3, 4대 달라이 라마의 무덤이 이 사원 안에 있다.
    사원 내부는 매우 크고 넓어 대법당과 간덴 포트랑, 그리고 경내에 대학이 4개나 위치하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2008년 봄 티벳 승려 시위사건 이후 중국 당국에서 이 사원을 폐쇄시키고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시켜 현재는 방문이 불가능하다.

제11일

MU5838

11:25/15:00

  

조식후 고항으로 이동

도착후 곤명시 중심인 먹자거리와 상품가 등 번화한거리 관광

호텔 :방카호텔 5성급 혹은 동급

제12일

곤명

석림

공항

호텔조식후 2억7천만년전 바다및이엿던 석림과 구향동굴 관광

22:00시 쿤밍 국제 공항으로 이동  쿤밍, -인천 야간 비행

23:55분 KE886편으로 쿤밍공항출발

제14일

곤명 서울

05:00 인천공항 도착
인천 도착 후 해산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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